'신들린 3점 슛' 덴버, 골든스테이트에 22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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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덴버 너기츠가 신들린 듯한 3점슛 퍼레이드를 펼치며 강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었습니다.

덴버는 골든스테이트와 홈 경기에서 132대 110, 22점 차로 크게 이겼습니다.

덴버는 3점슛 40개를 던져 24개를 넣어 성공률이 60%에 달했습니다.

한 경기 3점슛 24개는 지난해 12월 17일 휴스턴 로키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세운 리그 최다기록과 타이입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슈터 클레이 톰프슨이 발뒤꿈치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스테픈 커리가 3점슛 11개를 던져 1개만 성공하는 등 32번의 시도 중 8개만 적중했습니다.

워싱턴 위저즈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20대 98, 22점 차로 승리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도중 연속 24번의 슛 시도를 놓치는 등 부진했고, 워싱턴은 3쿼터 6분 20초를 남기고 91대 57로 34점 차까지 앞서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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