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암살 장면 포착'…올해의 보도사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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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한 손에 총을 들고 뭔가를 크게 외치고 있는 이 사진, 지난해 12월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한 미술관에서 괴한에게 피살되는 순간을 포착한 겁니다.

이 사진이 세계보도사진 재단이 뽑은 '올해의 세계 보도 사진'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진기자인 AP통신의 브루한 오즈빌리치는 미술관 행사를 취재하러 갔다가 우연히 이 장면을 포착했는데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카메라를 놓치지 않은 사진기자, 순간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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