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 "중국,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해야…中 역할 매우 중요"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중국의 대북 압박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문제에 있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면서 북한 무역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국에 다양한 레벨에서 건설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북한의 위협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인식하고 있다면서, 미사일 종류 등에 대해선 분석 중이라며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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