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서 교통사고 보행자 사망


오늘(12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부딪힌 중국국적 67살 리 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리 씨가 신호가 적색으로 바뀌었음에도 횡단보도를 뛰어 건너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36살 김 모 씨가 과속을 하다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검토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