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뚱뚱한 500kg 여성, 치료차 화물기로 인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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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g가 넘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으로 알려진 이집트 여성이 비만 치료를 받기 위해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이집트 항공사는 화물기를 이용해 이만 압델 아티를 인도로 이송했습니다.

그녀를 차량에서 화물기로 옮길 때는 크레인이 동원됐습니다.

아티는 11살 때부터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비만이 돼 25년간 외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사상충이 혈액에 기생해 유발하는 코끼리 피부병과, 내분비선 장애로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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