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평창올림픽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김연아는 어제(9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Game)-1년' 기념행사에서 올림픽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시연과 함께 언론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노트북으로 예매 시연을 마친 김연아는 "선수 생활을 해 봐서 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떨리는 건 선수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또 "인기 종목은 물론 비인기 종목의 모든 선수들이 땀 흘려 훈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평창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평창올림픽 입장권 1차 예매도 시작됐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개·폐회식과 전 경기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1차 예매 신청은 4월 23일까지입니다.
'영상 픽'입니다.
(기획: 정윤식, 구성: 유지원, 편집: 한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