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10일) 오후 예정된 국회 비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황 대행 측은 황 대행이 새누리당 측의 중재로 내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정부질문에 참석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측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정부와 국회 차원의 협력을 위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달라고 황 대행에게 요청했고, 황 대행은 이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야당은 황 대행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대정부질문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