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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평창 기대주] 루지 귀화선수 '에일린 프리쉐'를 아시나요?

루지 여자 국가대표 에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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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강국 독일에서 귀화한 루지 국가대표 '에일린 프리쉐'는 독일의 기대주였다.

성인무대의 경쟁에서 밀려 소치 올림픽 대표로도 뽑히지 못한 그녀는 운동을 그만두었다.

전성기를 맞아 보기도 전에 그만둔 그녀는 스승인 스테펜감독(현 한국루지대표팀감독)의 제안을 받고 힘든 고민 끝에 귀화를 결심했다.

제2의 조국인 된 한국을 위해 그녀는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고 올림픽 이후에도 한국에 기여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 얘기했다.

지난 8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만난 그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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