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240곳·역 10곳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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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마트 매장과 주요 역 240여 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만들어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9일) 올해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전국 모든 마트 230곳 정도와 주요 역 10곳에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수십 분이 걸리는데 이용자들이 충전시간을 활용해 쇼핑이나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기차 이용률을 높이고 멀티플렉스 입주업체의 매출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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