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느껴지는 남도에서 무형문화재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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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남도 지방 곳곳에서 개최합니다.

경남 통영 한산면 죽도마을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정월 보름 전에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며 행하는 마을굿인 '남해안 별신굿'(제82-4호)이 펼쳐집니다.

이어 대보름인 11일 전북 임실 강진면 필봉마을에서는 굿의 일종인 마당밟이, 달집태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실 필봉농악'(제11-5호)이 개최됩니다.

경남 창녕 영산면에서는 27일부터 사흘간 풍요와 다산을 축원하는 마을공동체 놀이인 '영산쇠머리대기'(제25호)를 하며 방문객을 맞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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