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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돌아가야 했던 특검만큼 답답했다…'청와대 압수수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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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나섰지만 청와대가 막으면서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취재진은 청와대 입구에서 한참 떨어진 춘추관 앞 도로에서 특검 압수수색팀의 차량을 취재하기 위해 자리를 잡아야 했습니다. 

청와대 경비팀들과 경찰들이 취재진의 접근을 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취재진들은 망원렌즈로도 포착하기 힘든 먼 거리에서 특검 압수수색팀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들었던 청와대 압수수색 현장의 모습을 '영상토크'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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