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에서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만든 육교가 등장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공원에 세워진 12m 길이의 육교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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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제작 업체는 컴퓨터로 설계도를 완성한 뒤 초대형 3D 프린터를 동원해 재현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건축 방식과의 차이점은 바로, 컴퓨터로만 표현할 수 있는 기하학적인 무늬라는 거였죠.
그러면서 3D 프린터 기술은 미래의 건축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겠죠?
'뉴스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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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The Institute of Advanced Architecture of Catal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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