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으로 기소됐다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당원권을 회복시키기로 의결했습니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검찰 기소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판단했다"며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당헌·당규상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면 당원권 정지를 풀 수 있도록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조만간 당무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두 의원에 대한 당원권을 회복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