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재활용센터서 화재…4천800만원 재산피해


2일 오후 6시 56분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2동 1천160㎡가 전소됐고, 압축기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대피하는 등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빠르게 확산 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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