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물원서 20년 만에 태어난 북극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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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새하얀 솜털이 보송보송한 꼭 인형 같은 이 동물,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에서 20년 만에 태어난 북극곰입니다.

워낙 오랜만에 태어난 북극곰이어서 독일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요.

독일 현지 언론사가 곰의 이름을 공모했는데, 참가자가 1만 명 넘게 몰렸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 곰은 7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의 끝에 '프리츠'라는 이름을 얻게 됐는데, 심사위원들은 프리츠라는 이름이 짧고 깔끔하면서도 프리츠가 태어난 베를린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올봄부터는 프리츠의 모습을 동물원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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