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봉우리마다 장관…눈이 빚어낸 은빛 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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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내린 눈과 뚝 떨어진 기온 탓에 고생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런 날씨는 다른 한편으론 천혜의 설경을 빚어내기도 하는데요,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눈이 그린 절경'입니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 천왕봉, 문장대 등 고산지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마다 장관을 이룬 설경들.

그제(29일)와 어제,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만들어진 은빛 설원인데요, 도심 속에선 결코 만날 수 없는 장관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천혜의 장관을 직접 두 눈에 담기 위해 어제(30일)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속리산 사무소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방한복과 안전장비 지참은 필수고, 기상예보도 꼭 미리 파악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으로 설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니터로 눈 힐링한다', '모두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전 안전한 이불 속에 있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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