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중고령자의 월평균 적정 노후 생활비가 부부의 경우 237만 원, 개인은 월 145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년 전 조사에 비해 부부의 경우 월 12만 원, 개인 기준 월 3만원 가량 적정 노후생활비가 오른 겁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50세 이상 중고령자 4천8백여 가구를 조사한 결과 2년 전에 비해 부부 기준 필요 생활비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생활비는 부부의 경우 월 174만 원, 개인 기준으로 월 104만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