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예술인들이 가난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예술인들이 가난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은 최고은 작가가 찢어지는 가난으로 인해 영화의 꿈 뿐만아니라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날"이라면서, "고인의 죽음을 계기로 예술인 복지법이 마련됐지만, 지금도 1년간 예술활동 수입이 전무한 예술인이 36.1%에 달한다"고 썼습니다.

이어, "예술은 우리에게 자유와 인간다움을 준다"면서, "예술인들이 가난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때 우리 사회는 정신, 문화적으로 더 높게 성숙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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