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파문 확산…"혼돈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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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의 초강경 반이민 정책 충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라크와 시리아, 이란 등 7개 무슬림 국가 국민의 미국 입국과 비자발급이 중단됐고, 일부 항공사는 입국 거부 우려가 있는 승객들에 대한 미국행 발권을 중단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미국의 처사에 맞대응하겠다'면서 행정명령을 철회할 때까지 미국인의 이란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의 반난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고, 캐나다와 스코틀랜드는 미국행을 거부당한 난민들에게 자국으로 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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