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국내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2016년 한 해가 지나가고 정유년이 밝았다"며 "대한민국 팬들과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은 물론 저 손흥민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 나서 7골을 터트리며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은, 오늘(28일) 밤 12시 4부리그 팀인 위컴비와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컵 32강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토트넘 페이스북 캡쳐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