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무의도 환자 긴급 이송


오늘(27일) 밤 8시 45분쯤 명절을 맞아 인천 무의도를 찾은 한 70대 여성이 머리 쪽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인천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78살 이 모 씨를 고무보트에 태운 뒤 인근 잠진 선착장에 대기하던 119구조대로 이 씨를 넘겼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 씨는 급히 검사를 받았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명절 기간에도 사건 사고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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