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축 중 상가 옥상서 불…인부 8명 대피


오늘오전 11시 10분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의 한 3층짜리 상가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축 공사 중인 해당 상가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 8명은 급히 대피해 다행히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옥상에 있던 스티로폼 300여장이 타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치솟은 연기로 바로 근처에 있던 미준공 상태의 빈 아파트 46층 중 3층∼46층이 그을리는 피해를 봤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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