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6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에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 산의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영화 ‘레미제라블’의 수록곡을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연주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에게 세배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됐는데요, 참가자들은 “건강하세요”라며 세배를 올렸고, 할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세뱃돈 1000원씩을 나눠줬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수요집회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MIKE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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