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일 오후 2시 현기환 전 정무수석 참고인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내일 낮 2시 현기환 전 정무수석을 참고인으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현 전 수석 소환에 대해 문예계 지원배제 명단, 즉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습니다.

현 전 수석은 부산 엘시티 시행 비리와 관련해 시행사 대표 이영복 씨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 달라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부산지검에서 지난달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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