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타이완서 택시 관광객 성폭행 유사사례 7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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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타이완에서 택시로 관광을 한 한국인 여성들의 성폭행 피해 사건 이후 타이완 방문객들로부터 7건의 유사한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지 공관 등을 통해 타이완 측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으며, 타이완 측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한국인 여성들이 A씨의 관광택시를 이용해 관광을 하다가 A씨가 준 요구르트를 마신 뒤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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