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물에 집어넣은 손…춘절을 즐기는 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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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틀 뒤면 설 연휴입니다.

중국도 설날 춘제를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 오늘은 기인들의 묘기가 펼쳐지는 곳으로 가보시죠.

사다리를 올라가는 한 남성, 자세히 보니 사다리가 칼날로 돼 있습니다.

작두를 타는 무당처럼 정말 아슬아슬하죠.

그리고 또 한쪽에서는 높은 곳에 올라 아찔하게 사자춤을 추기도 하고요, 이 남성은 펄펄 끓는 물에 손을 집어넣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얼음낚시를 하다가 사람만 한 물고기가 잡히자 아이처럼 신이 난 모습도 보이죠.

30억 대이동이 예상되는 중국의 춘제, 시골 마을들은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명절의 의미가 많이 퇴색한 우리로서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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