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의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 14년 만에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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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의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14년 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전에서 러시아의 파블류첸코바를 만난 비너스는 184km의 강서브를 앞세워 첫 세트를 6대 4로 따냈습니다.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3대 1로 끌려가다 내리 여섯 점을 얻으며 결국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003년 준우승 이후 14년 만에 4강에 오른 비너스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 밴더웨이와 결승행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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