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연휴 첫날, 27일 오전 고속도로 가장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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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토교통부는 올해 설 연휴, 명절 전날이자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에 고속도로가 가장 막힐 거로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정체를 피할 수 있는 우회도로도 소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해안 고속도로의 경우 매송∼서평택 구간 대신 우회도로인 양촌IC∼안중사거리를 이용하면 30분 정도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우회도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73개소에서 우회도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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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찜질기 3대 중 1대는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축열형 중에서는 미래메디쿠스, 우공사, 하이웰코리아, 황토박사의 스톤 찜질기 등 4개 제품이, 일반형 제품 중에는 대진전자, 제스파, 조에비투비 등 3개 제품이 표면 온도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안전기준에 따르면 축열형 제품은 표면 최고온도가 85℃ 이하여야 하고 일반형 제품은 최고온도가 85℃ 이하면서 2시간 이후에는 50℃ 이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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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나 불이익이 예상돼서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정보는 연말정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장애나 대학원 학습같이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내밀한 정보가 있다면 연말정산 시기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경정청구제도를 활용하면 해당 내역에 대해서 5년 안에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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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동해에서 잡은 명태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전년에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방류한 인공수정 1세대 명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태 자원 회복에 파란불이 켜진 것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국산 명태가 식탁에 올라올 수 있도록 명태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방류 규모도 더욱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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