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흘째 호남 방문…블랙리스트 문화계 인사 간담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사흘째 호남 방문을 이어갑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광주 지방의원들과 조찬을 하고 한국광기술원을 찾아 산하 벤처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지역 연구지원기관의 실태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어 광주 무각사를 찾아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 기자들과 오찬을 한 뒤 귀경할 계획입니다.

안 전 대표가 사흘 연속 호남을 방문한 것은 당 리베이트 의혹 사건의 관련자 1심 전원 무죄 판결과 새로운 당 지도부 구성을 계기로 지지율 반등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의 기반인 호남 민심부터 공략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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