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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월 22일 새벽 삼엄한 일제경찰의 경비를 뚫고 권총을 든 채 뛰쳐나온 청년 김상옥. 1대 100으로 총격전을 벌이다 마지막 탄환 하나가 남은 걸 확인한다. 오늘은 김상옥 의사가 독립을 외치다 자결한 지 94년 째 되는 날이다.
기획·구성 하대석, 이은재, 정혜윤 인턴, 성지혜 인턴 / 그래픽 김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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