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값이 5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6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6주째 보합세가 이어졌고 서초(-0.05%)·강남구(-0.04%)는 지난주보다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거래가 줄어든 양천구(-0.05%)는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비해 소형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는 지난주 0.01% 하락했다가 이번 주에는 0.01% 반등했습니다.
경기도는 -0.02%로 5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전국의 전셋값도 0.01% 상승하며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