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B손보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손보는 우리카드전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용병 우드리스는 28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강원도 14점을 올리며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김요한의 공백을 메웠다.
신인왕 1순위인 세터 황택의의 경기 조율도 돋보였습니다.
우리카드 용병 파다르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9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창단 후 최다인 4연승을 이어가던 우리카드는 5연승 문턱에서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