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의문의 7시간 동안 살림집인 관저에 있었지만 그 안의 집무실에서 업무를 봤다고 해명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과연 공식적인 집무실이 있는 걸까요?
SBS '사실은?' 코너에서 청와대 관저 구조를 취재한 결과 문제의 공간은 공식적 집무실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취재과정에서 관저 내 의문의 '거울 방'의 위치도 확인됐습니다.
오늘 <SBS 8뉴스> '사실은?' 코너에서는 이른바 '관저 집무실'과 관련된 대통령 관저의 비밀을 집중적으로 따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