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를 찾은 반 전 총장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민심을 살폈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은 이따금 ‘반기문’ 이름을 연호하며 대체로 반 전 총장의 방문을 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반 전 총장의 행보가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부산 자갈치시장 방문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이지혜 / 영상취재: 배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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