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 실외기에서 불…3명 부상


어제(16일) 오후 6시 3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외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1, 2층 점포 내부로 들어와 62살 박모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피스텔에 있던 주민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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