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박태환 사태'를 통해 논란이 됐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지난해 박태환 선수가 금지약물 사용에 대한 징계를 마치고도 '이후 3년간은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내 규정 때문에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 했는데, 체육회는 당시 국제 스포츠 중재재판소와 국내 법원이 내렸던 이중 처벌 금지 판결 취지에 따라 해당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박태환 사태'를 통해 논란이 됐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지난해 박태환 선수가 금지약물 사용에 대한 징계를 마치고도 '이후 3년간은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내 규정 때문에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 했는데, 체육회는 당시 국제 스포츠 중재재판소와 국내 법원이 내렸던 이중 처벌 금지 판결 취지에 따라 해당 규정을 폐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