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항의 귀국 주한 日 대사 다음 주 귀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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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부산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의 설치에 항의해 지난 9일 일시 귀국시켰던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다음 주 귀임시킬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는 17일 아베 총리가 태평양 연안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도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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