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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기역자로 굽은 채 서울 종로 대로변을 돌아다니는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도움을 주려 해도 할머니는 극구 거절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벌써 20년째 노숙을 하는 이 할머니는 사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전예은 인턴)
허리가 기역자로 굽은 채 서울 종로 대로변을 돌아다니는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도움을 주려 해도 할머니는 극구 거절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벌써 20년째 노숙을 하는 이 할머니는 사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전예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