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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나와 닮은 '도플갱어' 만난 이후 반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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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일명 '도플갱어'를 만난 소녀가 화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한 명도 아닌, 무려 자신과 닮은 세 명 소녀를 만난 사연을 전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산타나 구티에레즈 씨로, 미국 샌디에고에 사는 평범한 17살 대학생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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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느 날 친구들과 주변에 있던 쇼핑몰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봉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을 위해 모금을 하고 있던 이소벨이라는 여성과 마주쳤죠.

구티에레즈 씨는 이소벨 얼굴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과 너무나도 닮았기 때문이었죠.

그녀는 이소벨과 사진을 찍고,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다며 해당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약 2만 건이 넘는 리트윗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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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트위터 사진이 널리 퍼지자 ‘@allyholtt’라는 아이디의 여성 사용자가 사진을 보내왔고, 그녀 또안 구티에레즈 씨와 무척 닮았습니다.

그후에도 구티에레즈 씨와 닮은 제3의 익명 여성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세 명의 사진이 모두 마치 한 사람의 사진 같다" "DNA 검사가 필요한 것 아니냐"며 신기해했습니다.

구티에레즈 씨는 "나도 너무나 놀라서 부모님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는지 물어봤다"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지만, 언젠가 나와 닮은 모두와 함께 모이면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출처=버즈피드 캡쳐, 트위터 @santanaa_g, @daniellaSh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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