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문라영, 스켈레톤 북아메리카컵 각각 동메달


스켈레톤의 김지수와 문라영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IBSF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지수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6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4초 4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1분 43초 62로 결승선을 통과한 미국의 존 델리, 2위는 영국의 마커스 와이아트가 차지했습니다.

김준현은 1분 44초 67로 5위, 정승기는 1분 45초 52로 10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스켈레톤에서는 문라영이 1,2차 시기 합계 1분 46초 79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소피아는 1분 47초 81로 7위, 이정혁은 1분 48초 86으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북아메리카컵은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인 윤성빈이 출전하는 월드컵보다 한 단계 급이 낮은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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