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의 마지막 청문회가 오늘(9일) 오전 열립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그동안 출석을 하지 않았거나 위증 혐의를 받는 사람들 위주로 20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하지만 조윤선 문체부 장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이대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출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고,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외국에 있어서 역시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 청문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