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버스정류장에 의문의 007가방…군·경 출동 소동


어젯(6일)밤 9시 28분쯤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007 가방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현장을 통제한 채 가방을 열어본 결과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려진 가방으로 추정되고, 특이점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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