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7대 추돌해 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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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25살 이 모 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 등 운전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제동 장치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았다"는 레미콘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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