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안보실장 8일 방미…트럼프 측과 북핵·한미동맹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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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컨트롤타워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8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김 실장은 11일까지 미국에 체류하면서 미국 신정부 인사 등과 북한·북핵문제, 한미동맹 등 주요 안보정책을 전반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실장은 이번 방미를 통해 미국 측과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이 북핵 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미국 신 행정부 아래에서도 빈틈없는 대북공조를 계속하기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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