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마레즈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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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레즈 선수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이끈 알제리 출신 리야드 마레즈가 가봉 출신인 도르트문트의 골잡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따돌리고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에 뽑혔습니다.

알제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에 뽑힌 마레즈는 각국 축구협회, 언론사, 아프리카축구연맹 기술위원회 등이 참가한 투표에서 361표를 얻어 313표의 오바메양을 따돌렸습니다.

세네갈 출신인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는 186표로 3위에 올랐습니다.

2014년 1월 레스터시티로 이적한 마레즈는 2015-2016시즌 17골 10도움으로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사진=아프리카축구연맹 페이스북 캡쳐화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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