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전신주 들이받아…1명 경상


오늘(6일) 새벽 2시 20분쯤 경산 하양읍 금낙리 옆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5살 허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8%의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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