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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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02cm, 몸무게 32kg의 이금자 씨는 매일 종이컵을 줍습니다. 하루에 6천여개의 종이컵을 수거합니다. 벌써 10년째입니다. 그녀가 종이컵을 모으는 이유는 자신처럼 불우하게 자란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체구는 작지만,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 이금자 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기획 하대석  구성 성지혜 인턴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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