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후배들과 오키나와 미니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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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기를 노리는 LA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일본 오키나와에 미니캠프를 차립니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모레 오키나와로 출국해 3주 일정으로 개인 훈련을 할 계획"이라며 "1월 말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기 전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의 한화 후배인 장민재, 김민우 투수가 오키나와 훈련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2일 귀국한 류현진은 그동안 잠실 구장에서 재활 훈련을 해왔고 최근에는 20m 캐치볼을 했습니다.

류현진은 한국보다 따뜻한 일본 오키나와를 새로운 훈련 장소로 택해 공을 던지는 횟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2015년 5월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은 올해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고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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