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8명, '사드 논의' 오늘 중국 방문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오늘(4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사드 문제를 논의합니다.

의원들은 "사드 문제가 양국의 경제와 문화 분야 교류에 장애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한국에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여행 제한과 한류 제재 등 각종 '보복 조치'들의 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은 사드 문제 해법과 관련한 당내 대선 주자들의 메시지도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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