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조의석 감독, 전작 '감시자들'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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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전국 56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2일 전국 18만 2,8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562만 3,434명.

개봉 12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한 '마스터'는 13일째 조의석 감독의 전작 '감시자들'(550만 8,017명)의 흥행 기록 마저 뛰어넘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다소 엇갈렸지만 '마스터'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은 뜨거웠다. 조의석 감독은 두 작품 연속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감독으로 우뚝 섰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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